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마도사(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레이드 === 레이드에서도 흑마도사의 역할은 토벌전과 비슷하다. 당연하겠지만 흑마도사의 존재의의는 무빙이 힘겨우므로 전원이 맞춰줘야 하는 것을 제외한 온갖 처리형 기믹에서 빼 주는 대신, 좀 튼튼한 단일 쫄 처리를 쉽게 하며 ~~구원을 통해 생존기를 한 개 제공하고~~, 무엇보다 퓨어 딜러 답게 시너지를 싹 빨아먹은 뒤 미터기를 찢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딜이 안 나오면 별 의미가 없다. 보조기가 많은 만큼 딜만 잘 하면 아쉽겠지만, 일단 딜을 못하면 가치가 뚝 떨어진다. 그러나 이 점이 흑마도사의 발목을 잡는다. 흑마도사는 상기하였든 택틱을 짜 놓는 수준이 아니면 만족스러운 화력이 나오질 않는데, 초행이거나 한창 트라이를 하는 단계에선 파티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다. 대충 잘 때리고 잘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흑마도사는 난이도가 문제일 뿐 딜포텐셜이 처참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험난하여 기피 직종에 오른 것이다. 덕분에 흑마도사의 최상위 컨텐츠 진입률은 바닥을 긴다. "정통파" 마법 공격수 이미지를 가진 직업이 흑마도사 뿐이기 때문에 흑마도사의 총 인구수는 상당한 편이지만, 24인 레이드, 일반 난이도 8인 레이드 등에서 굉장히 많이 보이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영웅 난이도 레이드는 물론, 극 난이도 토벌전만 가도 그 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홍련 들어서 나온 절 난이도는 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기공성 알렉산더 부터는 특정 패턴같은데서 면제받을 방법 따위가 하나도 없다. 특히 율동편부터 흑마가 매우 피곤해지기 시작하는데, 랜덤대상으로 즉사기/장판기를 난무하질 않나 강제로 이동을 요구하는 패턴(율동 영웅3층 퀵싱크스 8연속 마법망치 패턴, 천동영웅 3층의 조준 패턴)들을 난사하는데다, 율동 및 천동편에서 홍련의 델타편까지 패턴이 익숙하지 않으면 천언 유지 자체도 못하는 괴악함을 보여주는데다 부활마저 없어서 파티원들이 전멸기를 보더라도 패턴에 익숙해질 일말의 여지조차 주질 못해서 퓨어딜러 중 조합에는 맞으나 꺼려지는 기구한 상황이다. 홍련의 해방자 최신 버전[* 4.4 이후] 시점에서는 레이드 한정 할 사람만 하는 직업이다. 거듭된 상향으로 개인 DPS가 모든 직업 통틀어 1위이므로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잘 다루기 위해서는 굉장히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고 사람에 따라선 전혀 맞지 않는 타입의 딜링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전히 파일럿빨을 매우 심하게 받기 때문에 파티원 운이 랜덤인 공팟의 흑마도사 기피 현상은 여전하다. 잘 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 칠흑의 반역자의 경우 5.05 당시에는 소환사와 적마도사의 상황이 암울해 잠깐 인구가 몰리는 듯 싶었지만, 5.1 이후 소환사가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인구 수 비율은 홍련의 해방자 때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여전히 하는 사람만 하는 직. 그래도 천사의 언어 시간 2초 증가, 추가된 즉발기와 편의성 등으로 홍련 시절보다 운용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